요즘 HD영상의 후계자로 4K 영상이 많이 거론됩니다.
작년(2012년) LG에서 발표한 4K TV에 이어 올해 Sony와 삼성이 4K TV를 발표했지요.  

4K의 K는 Kbite로 1,000이라는 숫자를 뜻하는데요.
해상도에서 4K란 4,000픽셀 즉 가로에 나열된 화소가 4,000개라는 말입니다.
Full HD(마케팅 용어임;)의 해상도가 1920 x 1080 픽셀이고
4K의 해상도는 3840×2160 픽셀이니 면적으로 따지면 HD의 4배 해상도에 달합니다.
4K를 UHD(Ultra High Definition)라고도 부릅니다.

아무튼 4K영상을 실제로 경험하게 되면 그 해상력에 압도됩니다.
저는 작년 KOBA 쇼에서 4K를 보고 몇 번 더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.
제대로된 4K영상을 4K모니터로 보면 선명하다 못해 입체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.

꿈뻑 가지요. ㅎㅎ

 

그런데 아직 4K를 볼수 있는 모니터가 비싸다는 게 흠이네요.
2천만 원 부터 하죠. 아마. ^^;
그리고 아직 양산단계는 아닌듯하고요.

그런데 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8K로 단편 드라마를 찍었다네요.

<미인이 많은 요리점 Beauties A La Carte>

 

일본 NHK에서는 2013년 4월 25일에 8K SHV(Super High Vision)에 의한
드라마 작품의 단편드라마를 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.

다음 달 5월에 있을 칸느 영화제에서 상영회가 있다고 하네요.
(오디오도 22.2채널이라고;;;)

 

저는 이걸 보면서 영화 한 편이 생각났습니다.

 

작년(2012년)에 개봉한 <프로메테우스>입니다.
스토리와 영상미에 매료되어 하루종일 묵상(?)하고 다음날 극장에서 또 봤답니다;;

영화 중간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.

저 뒤에 겨울 풍경이 스크린입니다.
영어로 Virtual wallscreen이라고 표현하더군요.

 





영상이 이렇게 바뀌는데 극장에서 볼 때 그 디테일이란…
정말 저런 해상도로 벽면 전체를 뿌려준다면 그야말로 실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?

현재까지 가장 크고 해상도가 높은 TV는

 

파나소닉의 145인치 8K Plasma TV입니다.
저거 한 4대는 있어야 <프로메테우스>에 나오는 정도 사이즈가 될 듯한데요.

그럼 16K 쯤 되는군요.

 

근데 일본은 2020년에 8K상용화 계획이니까…
2025년쯤이면;;; 16K도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.

16K 이건 뭐 금도 아니고;;;